큐라레 김용하 PD 신작, '블루 아카이브' 일본 CBT 진행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36개 |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신규 PV와 일본 CBT 일정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MX라는 이름으로 지난 2월에 최초로 공개되었던 이 게임은 넷게임즈가 '히트', '오버히트', 'V4'에 이어 개발 중인 네 번째 신작으로, 학원 도시 '키보토스(キヴォトス)'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의 개발에 '큐라레: 마법도서관'을 만든 김용하 PD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면서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한차례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금일(17일)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8월 중에 진행 예정인 블루 아카이브의 CBT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CBT 참가 모집 인원은 1,000명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오직 Android 버전 8.0 이상의 단말을 가지고 있는 일본 거주자만이 참여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1분 길이의 PV에서는 '밀리터리 X 판타지 X 청춘'이라는 키워드와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추가 캐릭터들의 면면이 담겼지만, 전투 콘텐츠나 UI 구성 등 게임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다.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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