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분기 실적 전분기 대비 영업 이익 477.8% 증가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5개 |
자료제공 -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주)그라비티가 자사의 2020년 1분기 실적을 29일 공시했다.

그라비티의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1분기 매출은 733억 원, 영업 이익은 10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2.2%, 영업 이익은 477.8%가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3월 31일 국내에서 런칭한 라그나로크 택틱스와 같은 날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런칭한 라그나로크 H5(현지 명칭 : Ragnarok Frontier)의 성과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이다. 2분기에는 해당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5월 28일 태국 지역에 재런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실적도 2분기 반영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라그나로크 IP의 높은 인지도와 현지 유저들의 큰 관심으로 인해 흥행이 예상된다. 실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사전예약 계정 등록에 127만 명 이상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그라비티는 2020년 최대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7월 국내에 전격 런칭 예정이다.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CBT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료했으며 2차 CBT도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로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라비티는 2020년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스타 2019를 통해 선보인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2020년 하반기 런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올 6월 글로벌 시장 런칭 목표로 준비 중이며 Tactical Warfare를 북미와 중미, 남미에 6월 런칭할 예정이다. Tactical Warfare는 그라비티의 미국 자회사 그라비티 인터랙티브(GVI)에서 퍼블리싱하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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