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항해시대 오리진', TGS 기념해 신규 인게임 영상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44개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6일 ‘코에이 테크모 Live in TGS(도쿄게임쇼)2020’을 통해 오픈월드 MMORPG 기대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코에이 테크모 Live in TGS2020’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사장 코이누마 히사시)가 TGS2020을 기념하기 위한 코너로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소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의 항해 모습을 비롯해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로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Deferred Rendering)’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6세기 세계 각지의 문화를 언리얼엔진4 기반의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현실감 넘치는 항해 플레이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권을 탐험하며 무역과 전투, 경영 등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작년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만난 코에이테크모의 에리카와 요이치 대표가 직접 바다의 움직임을 비롯해 자연의 흐름을 잘 살려낸 점 등이 스마트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펙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 4분기 중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