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동향] 매출 순위 반등! 아시아 출시 2주년 맞이한 '리니지2 레볼루션'

기획기사 | 박광석 기자 | 댓글: 5개 |



◆ '글로벌 G동향'은? : 일주일에 한 번 따끈한 글로벌 모바일 마켓 동향을 소개해 드리는 주간 신작 코너입니다. 국내 모바일 게임들이 해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죠. 일본과 중국은 물론, 미국, 대만, 영국, 인도, 캐나다, 러시아까지 전 세계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는 국산 모바일 게임들의 활약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2019년 6월 4주차 차트에 포함된 등락은 전주 순위를 기반으로 표기했습니다.
※ 100위권 내에 집계되지 않은 매출 순위는 ' - '로 표기했습니다.



◆ 검은사막 모바일




- 지난 20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콘텐츠 동시 이용 시스템' 이 추가됐습니다. 유저는 필드 사냥이나 생산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시에 라모네스 전장이나 투기장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죠. 해당 시스템은 게임 내 더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리니지2 레볼루션




- 이번 주 글로벌 모바일 동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여준 모바일 게임은 단연 '리니지2 레볼루션'입니다. 지난 21일, 국내 서버에 여섯 번째 종족 '카마엘'이 추가됐고,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출 순위 'TOP3'까지 껑충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죠.

또한, 아직 '카마엘' 업데이트가 추가되지 않은 한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도 출시 2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높은 순위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먼저 흥행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앞으로 해외 서버에 반영됐을 때의 긍정적인 반응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리니지M




- 리니지M은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아 TJ 쿠폰 지급 및 신규 인장 추가, 클래스 리부트, 오만의 탑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시금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해냈죠. 일본 서버에서는 여전히 고난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국내와 대만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 마블 퓨처파이트





◆ 메이플스토리M





◆ PUBG 모바일 (※국내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게임이기에 목록에 포함했습니다.)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 에픽세븐





◆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입니다. 개발사 퍼니파우는 지난 20일, 일곱 개의 대죄 중 한 명인 '대마술사 멀린' 등 신규 영웅 5종과 6지역 업데이트를 추가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던 유저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죠. 다만, 이번 주 국내 마켓 매출 순위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추가로 저력을 과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에 밀려 한 단계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 킹스레이드




- 베스파는 금일(26일), 킹스레이드에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부터 파견 전투 시스템 등 기존에는 플레이하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돋보입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새로운 홍보모델인 위키미키 '최유정'을 앞세운 CF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킹스레이드의 계속되는 매출 순위 하락세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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