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8월 3일 한국서 '단독 게임쇼' 연다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47개 |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 한국대표 홍수정)는 자사의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를 오는 8월 3일(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비데이코리아(UBIDAYKOREA)는 유비소프트가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단독 게임쇼로, 유저 간담회, 세계 최정상급 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등 업계 및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은 메인 무대, e스포츠 존, 체험존으로 나뉘어 꾸며진다. 먼저 메인 무대에서는 지난 E3 2019(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9) 현장에서 새롭게 발표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은 유비소프트의 신작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Ghost Recon BreakPoint)’ 및 ‘와치독스: 리전(Watchdogs: Legion)’, 저스트 댄스(Just Dance)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스포츠 존에서는 유비소프트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식스 첼린지 코리아 2019(Six Challenge Korea 2019) 하프 이어 파이널이 진행된다. 팬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경기를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만끽하며 게임 특유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존에서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롤러 챔피언 등 유비소프트의 다양한 게임 타이틀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 홍수정 한국대표는 “유비소프트 팬들을 위한 단독 게임쇼를 한국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꼼꼼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현장에 방문해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비데이는 지난 2012년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시작된 유비소프트의 단독 게임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유비소프트만의 고유한 축제 문화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 올해 유비데이는 지난 E3 2019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순으로 아시아 3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유비데이코리아는 오는 28일(일) 자정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유비소프트의 공식 굿즈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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