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사태 관련' 라이엇 코리아, "LCK 면밀히 검토 중"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50개 |



LCK 개막에는 아직 변동이 없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스프링 스플릿(LPL)은 우한 폐렴 문제로 현재 리그 진행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 한국도 우한 폐렴 사태에 예외는 아니다. 현재까지(28일 오후 5시 30분) 네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

LCK를 운영하는 라이엇 코리아 또한 현 문제에 대해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었다. 라이엇은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을 검토 중이다. 관련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리그 개막 날짜에 대해 변동을 줄 계획이 없지만, 상황이 좋지 않게 되면 어떤 조치라도 강구할 계획이라는 뜻이었다. 또한, 리그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방법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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