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스플린터 셀' VR 게임 만든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주인공 샘 피셔를 곧 VR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페이스북이 오큘러스 VR HMD의 판매량을 끌어올릴 새로운 VR 게임 IP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와 '스플린터 셀'을 점찍었다. 페이스북은 이미 유비소프트와 두 IP를 활용한 VR 게임 독점 개발 관련 계약까지 모두 체결한 상태다.

미국의 테크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페이스북이 현재 게임 사업 강화에 많은 노력을 쏟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 오큘러스 VR 플랫폼을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기 위해 대형 비디오게임 프랜차이즈를 탑재하려 한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전략은 유명 IP를 보유한 대형 개발사들과 협력하거나, IP 자체를 확보하고, 혹은 우수한 VR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스튜디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7년, '타이탄폴' 시리즈와 '에이펙스 레전드'의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도 VR 게임 개발 관련 협력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VR FPS 게임 신작은 2019년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플린터 셀'은 지난 2013년에 출시된 블랙리스트 이후 6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후속작에 대한 소식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을 애타게 하는 시리즈다. 오큘러스 퀘스트의 흥행으로 VR 인프라를 크게 넓힌 페이스북이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어쌔신 크리드'와 '스플린터 셀' IP를 활용하여 독점 개발하는 VR 게임이 어떤 모습일지, 전세계 VR 유저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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