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MMORPG Top5에 선정된 '검은사막', "외국에서 온 모범학생"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21개 |



독일 최대 온라인게임 전문지인 MEIN-MMO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2020년 초반 주요 MMORPG TOP5 중 하나로 꼽았다. 검은사막을 제외한 나머지 MMORPG로는 길드워2, 파이널판타지14, 엘더스크롤 온라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MEIN-MMO는 검은사막에 대해 '이국적인 모범학생(der exotische Musterschüler)'이라고 표현하며, "장기간의 목표 리스트를 정해두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검은사막은 Xbox One 및 PS4용 콘솔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차례대로 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늘려갔으며, 새로운 클래스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다. MEIN-MMO는 "검은사막의 이러한 업데이트 속도는 유럽 플레이어들이 콘텐츠의 추가를 마냥 기다릴 필요가 없게 해 주었다"고 전하며, 또한 그래픽 개선을 위해 진행했던 리마스터 업데이트 또한 언급하기도 했다.

2020년에 기대하는 모습으로, MEIN-MMO는 검은사막이 "이미 잘 알려진 패턴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미 새로운 신규 클래스와 지역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 지역에서 서비스중인 검은사막에는 아직 신규 클래스인 가디언이 정식 업데이트되지 않았으며, 사전 예약 구매가 끝나는 1월 22일 (현지 시간 기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MEIN-MMO는 지난해 말 진행된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된 2020년 업데이트 계획을 언급하며, 새롭게 도입되는 '시즌' 요소에 대해 신규 유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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