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얼리엑세스 준비 중 '라스트 오아시스', 한국어 지원 예정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4개 |

폴란드의 인디 개발사 동키 크루(Donkey Crew)가 개발 중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MMORPG '라스트 오아시스'가 2020년 1분기에 얼리엑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첫 트레일러를 공개한 이후 약 1년만에 얼리엑세스를 준비 중인 '라스트 오아시스'는 유목 생존 MMO 게임이다. 게임 속 세계관은 자전이 멈춘 지구로 뜨거운 황무지와 빙하기로 뒤덮여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플레이어는 생존할 수 있는 한정된 영역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며, 이동형 요새인 워커를 활용해 오아시스를 찾는 것이 주된 플레이 목표다.

동키 크루는 이번 얼리엑세스를 통해 인게임의 경제 시스템과 차량, 전투 및 전쟁의 밸런스를 잡을 계획이며, 약 12~24개월 동안의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은 새로운 생물과 기후, 자원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를 직접 만드는 재미있는 온라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밝혔다.

'라스트 오아시스'는 스팀을 통해 2020년 1분기에 얼리엑세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