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개근' 넥슨, 올해 지스타 '불참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57개 |



14년 간 지스타에 참가해 온 넥슨이 지스타 2019에 불참한다.

금일, 인벤과의 통화에서 넥슨 측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자사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밝히며, 올해는 개발에 전념할 것을 알렸다. 이로서 올해는 최초로 '넥슨없는 지스타'가 열리게 되었다. 2005년 첫 지스타가 열린 이후, 작년에 이르기까지 넥슨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스타에 출전해왔다.

한편, 넥슨은 지난 6월, 3시간 만에 마감된 지스타 부스 신청 당시 300부스 규모의 B2C 부스를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넥슨의 지스타 불참에 따라 발생한 부스 공백은 다른 업체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지스타 2018'에서 '마비노기 모바일'과 '드래곤하운드' 등 총 14종의 신작을 발표했던 바 있다.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9가 진행됩니다. 현지에 투입된 인벤팀이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지스타 2019 뉴스센터: https://bit.ly/2plx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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