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제2회 따효니배 ER INVITATIONAL' 개최

게임뉴스 | 김동휘 기자 |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에서 개발하였으며, 현재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인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Eternal Return : Black Survival)'이 오는 12월 6일, 트위치TV 스트리머들과 함께 '제2회 따효니배 ER INVITATIONAL'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총 18인의 스트리머 중 3인이 한 팀을 맺어 경쟁하는 '스쿼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6개의 팀이 경쟁을 펼친다. 오는 11월 22일 (일) 오후 7시에 팀 지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구성된 팀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총 6라운드로 '18캐릭터 전부 사용룰'로 진행된다. 모든 팀이 18개 캐릭터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이전 판에서 골랐던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모든 팀은 6라운드 동안 18개의 캐릭터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

총 상금은 3,100만원으로 게임 내에서의 플레이어 처치 횟수와 등수를 산정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번 진행됐던 제1회 따효니배 ER INVITATIONAL의 총 상금보다 1,000만원 증가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공식 채널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여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제2회 따효니배 ER INVITAIONAL의 팀 지명식 및 본 경기는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참가 스트리머 등의 자세한 대회 정보는 첨부된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원회귀 : 블랙서바이벌'은 님블뉴런에서 출시한 탑뷰 형식의 생존 게임으로 최대 18인의 플레이어가 경쟁해 살아남은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승리하게 된다. 현재 솔로, 듀오, 스쿼드 중 원하는 게임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팀 얼리 억세스 2주차를 넘어서고 있는 영원회귀는 27일 기준으로 1600개 정도의 스팀 유저 리뷰가 게시됐으며, 이 중 82%의 추천을 기록하며 현재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동시접속자수도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 첫 날 대비 26일 기준 3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이었던 유럽과 남미 서버의 운영 시간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영원회귀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앞서 해보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내 영원회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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