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미국에 최초로 게임 테마 호텔 건설한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4개 |



아타리는 게임을 테마로 한 호텔, '아타리 호텔(Atari Hotels)'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건설할 권한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타리 호텔'은 비디오 게임 테마의 숙박 시설로 모든 연령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호텔 투숙객은 최신 VR 및 AR(가상 및 증강 현실)을 즐길 수 있으며, e스포츠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스튜디어를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텔 개발과 디자인은 셰리 머피(Shelly Murphy)의 GSD 그룹과 영화 닌자터틀의 프로듀서인 나폴레옹 스미스 3세(Napoleon Smith III)가 주도하고 있으며, AZ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트루 노스 스튜디오(True North Studio)가 최초의 아타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아타리의 CEO 프레드 체스나이스(Fred Chesnais)는 "미국 전역에 최초로 아타리 브랜드 호텔을 짓기 위해 GSD그룹, 트루 노스스튜디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함께 머무는 곳 이상의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첫 번째 '아타리 호텔'은 2020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라스베가스, 덴버, 시카고, 오스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지에 설립될 계획이다.

아타리 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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