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의 신규 확장팩 '아이스본'의 데모 배포가 확정됐다.
금일(19일) 캡콤은 자사의 '몬스터헌터' 트위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확장팩 아이스본의 데모 버전을 오는 6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전했다. 배포 플랫폼은 PS4이며, PS Plus회원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든 PS4 유저들에게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배포된다.
'아이스본'은 또한 이번 E3에서 개발자 발표를 통해 여러가지 요소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방송을 보고 있는 분들에게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혹시나 데모 버전이 배포되는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품었고, 마침내 오늘(19일) 정식으로 데모 버전 배포가 결정된 셈이다.
'아이스본'은 설산과 새로운 몬스터와 고룡종, 전작의 인기 몬스터 등 팬들이 바라던 모든 콘텐츠를 한데 묶은 몬스터헌터 월드의 신규 확장팩이다. 스팀 버전은 콘솔보다는 조금 늦은 2019년 겨울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PS4 버전은 오는 9월 6일 발매될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배포되는 이번 데모 버전은 한국어도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et a taste of the wintry Hoarfrost Reach with the #Iceborne Betas on PS4!
— Monster Hunter (@monsterhunter) 2019년 6월 18일
PS Plus members play June 21-23.
All PS4 players hunt on June 28-30. pic.twitter.com/jUhBnJ45OI
Lavi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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