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RPG의 귀환, ‘킹스 바운티2’ 한국어 버전 8월 24일 발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배상찬, CEO)는 Koch Media와 협력하여 1C Entertainment가 개발한 정통 RPG ‘킹스 바운티2’의 PlayStation®4와 PlayStation®5, Xbox Series X/S, Xbox One, 및 Nintendo Switch 버전을 공식 자막 한국어화하여 2021년 8월 24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킹스 바운티2’ 는 1990년 뉴 월드 컴퓨팅이 출시했던 원작(국내명 ‘왕의 하사품’) 이후 약 31년만에 출시되는 정식 넘버링 후속 타이틀이다. 2007년 ‘킹스 바운티’의 판권을 인수한 1C Entertainment가 그동안 ‘킹스 바운티: 더 레전드’를 비롯한 시리즈를 출시해 왔던 것을 감안하면 '킹스 바운티: 다크 사이드' 이후 5년 만의 후속작이다.

원작 '왕의 하사품'은 RPG 팬들에게 유명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HOMM)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며 이뤄지는 모험을 그려냈으며, 동료를 모아 적들을 물리치며 세상을 탐험하는 요소는 당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가상의 대륙 안타라를 무대로 하는 '킹스 바운티2'에서 플레이어는 위기에 처한 대륙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깊이 있는 RPG 시스템과 비선형적 내러티브를 차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저마다 출신과 배경이 다른 3종의 주인공이 준비되어 있어서 세계관을 더욱 폭 넓게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는 육각형 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형의 고저차와 장애물 등 주변 환경이 전투에 많은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작과 비교해 캐릭터 육성 시스템에 더욱 깊이를 더해 플레이어는 캐릭터 별 고유 스토리와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PlayStation®4 및 PlayStation®5, Xbox Series X/S, Xbox One, 그리고 Nintendo Switch로 출시될 '킹스 바운티2'는 공식 자막 한국어화와 함께 8월 24일 출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