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WoW 격전의 아제로스 8.2 대규모 업데이트 '아즈샤라의 현신' 6월 27일 출시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50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8.2 대규모 업데이트 '아즈샤라의 현신'이 오는 6월 27일(목)에 출시한다. 다자알로 전투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이 더 깊어진 가운데 바닷속 깊은 심연에 있던 새로운 적 아즈샤라가 모습을 드러내 아제로스를 위협한다. 신규 지역 '나즈자타'와 '메카곤'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인 아제로스의 심장은 특성 스킬처럼 개편된다. 심장에 붙은 고유 효과인 '정수'는 평판이나 몬스터 드랍을 통해 해금한다. 1번 획득한 정수는 휴식 지역에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길잡이 2부 업적을 통해 잔달라, 쿨 티라스에서 '비행 탈것'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뿐만 아니라 나즈자타 지역에서 플레이어를 돕는 동료 시스템과 타우렌과 노움 종족의 유산 방어구가 추가되고, 영웅 난이도의 격전지, 신규 군도 탐험, 신규 필드 보스, 신규 추종자 등이 추가된다. 신규 또는 복귀 유저를 위한 '해저 장비'도 추가된다. 385레벨의 장비를 최대 425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격전의 아제로스 시즌2는 8.2 업데이트와 함께 종료되고 2주간 오프 시즌 기간을 가진다. 평점제 전장과 투기장 등 PvP 순위에 따른 보상, 쐐기돌 장인 업적 등이 시즌2 종료와 함께 마감된다. 단, 공격대 던전 다자알로 전투와 폭풍의 용광로 최정예 업적은 오프시즌 기간에도 달성할 수 있다.

시즌3는 7월 11일(목)부터 시작된다. 시즌3 적용과 함께 아즈샤라와 기계 노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규 공격대 던전 '영원한 궁전'과 5인 던전 '작전명: 메카곤'이 열리고, 아이템 레벨 제한이 최대 455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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