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기대작 매드월드, 21일 알파 테스트 돌입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9개 |

잔디소프트의 신작 MMORPG '매드월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알파 테스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으로 그린 느낌의 2D 쿼터뷰 그래픽이 인상적인 '매드월드'는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을 다루는 전통 MMORPG이다. 암울하고 기괴한 종말 후의 세계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여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HTML5 기반인 매드월드는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기능을 지원하며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알파테스트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의 시작 부분인 1장과 2장의 맵, NPC, 퀘스트를 통해 판타지에서 벗어난 매드월드만의 어둡고 절망적 분위기의 세계관을 경험하게 된다.

잔디소프트 관계자는 "알파 테스트를 통해서 매드월드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특징

⦁ 손으로 그린 듯한 느낌 있고 인상 깊은 아트스타일
매드월드는 기존 2D 게임의 타일 방식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원화를 그대로 살려 게임에 적용했다. 선이 느껴지는 캐릭터와 배경에 화려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기존에 볼 수 없던 강렬함을 더했다.




▲ 매드월드 갑옷 소개 영상


⦁ 철학적이고, 충격적이며, 때로는 감동적인 스토리
암울하고 기괴한 종말 후의 세계와 극단적인 상황을 제시하여 유저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기존의 판타지에서 벗어난, 철학적이고, 충격적이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퀘스트를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


◎ 퀘스트 맛보기
- 허수아비의 딸
인육농장에는 괴상한 허수아비가 있다. 막대로 만든 몸통에 죽은 노동자의 머리통을 꽂은 허수아비. 농장의 노동자들은 죽어서도 영원히 노역하라는 의미다.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 허수아비와 대화를 나눴다는 괴담이 돈다. 프란은 이 괴담을 듣고 한달음에 허수아비 앞으로 달려갔다. 얼마 전 죽은 프란의 아버지 폴 역시 허수아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허수아비 폴은 묵묵부답이다. 허수아비가 말을 한다는 괴담은 거짓인 걸까? 프란은 오늘도 하염없이 허수아비에게 말을 걸지만, 들려오는 데 답은 없다.

- 춤추는 시체
나무에 매달린 시체 하나가 영 괴상망측하다는 사람들. 멀리서 그 시체를 보다 보면 이따금 춤을 춘다는 것이다. 시체가 춤을 춘다니, 소름 돋는 일이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그 시체를 보며 무언가 숨기는 듯 표정이 좋지 않다. 사정을 물어보니, 그저 쉬쉬하며 피할 뿐이다. 기괴하고 공포스럽게 춤을 추는 시체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 깊이 있는 시스템
⦁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방대한 스킬 마스터리
마스터리 트리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최대한의 자유도를 제공, 다양한 방향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 매드월드 스킬 시스템


⦁ 크툴루 신화의 영향을 받은 기괴하고 개성 있는 몬스터들
플레이어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공포, 기괴함, 절망들을 키워드로 해서 제작된 몬스터들은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 매드월드 보스 레이드


◎액션감 있는 무기 기반의 전투
⦁ 클래스 대신 무기 장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서 전투
매드월드의 캐릭터는 기존 MMORPG와 다르게 직업이 없다. 역할이 주는 피로에서 벗어나 세계를 탐험하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특별한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유저는 상황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무기와 스킬을 바꿀 수 있으며, 전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