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루소 형제, '매직: 더 개더링' 애니메이션 제작한다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12개 |



마블 영화 시리즈의 앤소니와 존 루소 형제가 넷플릭스와 함께 '매직: 더 개더링' TV 시리즈를 제작한다.

'매직: 더 개더링' TV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와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의 루소 형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 워즈'의 헨리 길로이(Henry Gilroy) 작가, 마블 TV 시리즈 '에이전트 카터'의 호세 몰리나(Jose Molina) 공동 프로듀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화려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스토리 아티스트 요리아키 모치즈키(Yoriaki Mochizuki)가 디렉터로 제작에 함께할 예정이다.

루소 형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리는 오랫동안 '매직: 더 개더링'의 팬이자, 플레이어였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매직: 더 개더링'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게 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진정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93년 발매된 '매직: 더 개더링'은 지금까지도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초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원조인 테이블탑 게임 외에도 디지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I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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