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6', 모바일로 올여름 발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9개 |



대항해시대 시리즈 최신작 '대항해시대6'가 올여름, 모바일로 출시된다.

'대항해시대6'는 2014년 출시된 '대항해시대5' 이후 5년 만의 넘버링 최신작이다. 전작이 웹게임을 기반으로 한 것과 달리 처음부터 모바일 플랫폼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리얼타임으로 이뤄지는 해전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전작들과 달리 '대항해시대6'에서 플레이어는 배의 선장이 아닌 상단(길드)의 경영자로 세계 각지의 항구를 무대로 시설을 건설하고 교역품을 생산, 거래하며 상단을 경영하는 게 목표다. 이외에도 상단에 들어오는 각종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시리즈의 핵심이랄 수 있는 교역, 해전, 탐험 요소 역시 건재함을 알 수 있다.

'대항해시대6'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CBT 모집 인원은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이며, 25일 23시 59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대항해시대6'의 타 국가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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