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3rd', 마카오 그랑프리 레이싱서 콜라보 참여해 우승 차지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3개 |

미호요가 서비스중인 '붕괴 3rd'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프로 레이싱팀 'Z-Challenger PRP'가 지난 11월 진행된 마카오 그랑프리 레이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지난 1954년 시작되어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전통 깊은 레이스로, 아시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랑프리다. 또한, 모나코 그랑프리와 동일하게 시가지 한복판을 스트리트 서킷으로 활용하며 F1이 아닌 포뮬러3를 메인 이벤트로 진행함에도 '그랑프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권위 높은 대회이다.



▲ 대회에 출전한 두 대의 '로터스 엘리스 GT5'

'Z-Challenger PRP'팀은 그랑프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레이스 중 GT 레이스에 참여했으며, 'Pluto Mok', 'Jason Mok' 두 형제가 각각 '붕괴 3rd'의 캐릭터 '리타'와 '듀란달'의 시그니처 컬러로 도색된 두 대의 '로터스 엘리스 GT5'차량으로 출전해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선발전에서 'Jason Mok'선수가 사고를 겪어 두 번째 트랙에서 중도 이탈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마카오 그랑프리 서킷은 도로의 폭이 좁아 GT 레이스에 적합하지 않으며, 지난 2016년 대회의 경우 대회 초반부터 큰 사고가 일어나 레이스가 중단된 바 있다.

대회 중, 서킷 외곽에서는 드리프트 시범 경기도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Z-Challenger PRP'팀의 멤버 'Trefer'선수가 참여해 '열광 템포 테마'의 레이스카로 시범을 보였다.



▲ 드리프트 시범 경기에 참여한 '열광 템포' 테마의 레이스카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