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돌아온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2' 트레일러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개발사: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플랫폼: PC, PS4, Xbox One ⊙출시: 2020년 1분기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이 E3 PC 게이밍 쇼케이스에서 공개됐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는 고딕펑크 TRPG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 '시리즈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CRPG 게임이다. 전작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은 소스엔진으로 제작, 음울한 원작 속 세계관을 그려내며 마니아들의 기대 속에 출시됐다. 다만 최적화 문제로 실망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신작은 2004년 전작 출시 이후 약 16년 만에 발매되며 한층 진화된 그래픽과 전작 이상의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전작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며 도심 속 뱀파이어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를 다룬다. 새로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CRPG 특유의 다양한 인물과 대화를 그리고 있으며 뱀파이어로 변하는 과정 등 다양한 플레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GDC 2019에서 깜짝 공개된 게임은 오는 2020년 1분기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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