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에 모바일 '동숲' 출시된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7개 |



닌텐도 스위치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동물의 숲, '동물의 숲 포켓 캠프'가 오는 29일부터 국내에서도 정식 서비스된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가구를 놓거나 많은 동물을 초대하는 등 취향대로 캠핑장을 만들어 즐기는 게임이다. 낚시를 하거나 과일을 줍거나 곤충을 잡는 등, 유저가 내키는 대로 마음껏 놀면서 캠핑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 말을 걸어 수다를 떨기도 하고 부탁을 들어주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플레이하면 다양한 모티브의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한편,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하면서 다운로드 번호를 획득하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스페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준비물은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플레이하는 스마트폰, 그리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 중인 닌텐도 스위치다. 스마트폰은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해야 하고, 스위치는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다.

먼저 모바일 버전 동물의 숲에서 메뉴 버튼 속 마이 닌텐도를 열고, 본인의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해야 한다. 다음 마이 닌텐도 화면의 기프트 리스트에 보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용 스페셜 아이템 주문권을 선택, 교환하면 된다. 이때 16자리의 다운로드 번호가 표시되는데, 이를 닌텐도 스위치 e숍 내의 '번호 입력' 항목에서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남은 것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너굴 포트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것 뿐이다. 해당 절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개는 포켓 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2021년 3월 29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누구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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