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게임 '니노쿠니'가 리마스터와 함께 현세대 기종 출시를 알렸다.
레벨파이브는 현지 시각으로 11일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의 리마스터 발매를 발표했다. 게임은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개발사 레벨파이브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다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와 합작, 2013년 출시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NDS 버전인 '칠흑의 마도사'와 PS3 버전인 '하얀 성회의 여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이번에 리마스터 되는 버전은 고품질판인 '하얀 성회의 여왕'이다. 작품의 리마스터와 함께 플레이어는 게임을 고해상도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PC, PS4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보다 높은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은 오는 9월 20일 스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 현지시각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E3 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E3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