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난 '지스타 2019'에서 신규 게임 8종 발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지난 17일 폐막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9'를 통해 '라그나로크 IP' 게임 6종 포함 신규 게임 8종을 공개했다.

지스타 2019 개막일에 진행된 매체 합동 인터뷰에서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의 확장은 물론 신규 IP개발로 '개발을 잘하는 게임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게임 플랫폼과 장르의 다양화, 신규 IP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8일 태국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택틱스'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한 게임이며 라그나로크 IP이면서도 유저들이 좀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시장에서 1위를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의 시장 확장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최근 설립한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처럼 현지에서 직접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지사 설립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유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스타 2019를 통해 발표한 여러 타이틀들을 출시까지 잘 이뤄내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태국에서 먼저 출시해 성공적인 초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2020년 상반기, 대형 신작 MMORPG '라그나로크 ORIGIN'은 2020년 내 출시를 예상하며 출시 일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도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