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팬더와 개 : 원더풀라이프' 19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링크타운




인기만화 '팬더와 개' 를 소재로 만든 신작 방치형 게임 '팬더와 개 : 원더풀라이프'가 11월 19일 (화) 출시됐다.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 된 '팬더와 개'는 개를 키우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개귀여워" 라는 대사로 인기를 끈 만화다. 신작 게임에서는 이런 만화의 에피소드를 게임화 하여 강아지와 함께하는 유유자적한 삶 속에서 수집의 소소한 재미를 주려는 것에 집중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팬더는 만화 작가 본인의 또다른 모습이다. 게임 속에는 작가가 그려낸 '함바그 스튜디오'의 다른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팬더와 개를 사랑으로 돌봐줘도 좋고, 수상한 캐릭터 친구들과 난장판을 펼쳐도 좋은, 어쨌든 이상한 세계이지만 힐링되는 육성 게임이다.

밥을 주고 응가를 치우기도 하면서 느긋하게 플레이 하다보면, 고양이, 새, 곰 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 그들과의 찰진 우정을 쌓을 수도 있다.

이번 게임은 링크타운의 ‘링크타운 인디즈’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는 해외 1인 인디게임 개발사 G-Blossum의 신작이다.

‘링크타운 인디즈’ 프로그램은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은 있으나 여건 상 제작에만 집중하지 못하는 개인이나 팀에게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자원과 노하우, 기술을 지원함으로서 게임이 세상에 나와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링크타운의 자체 인디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이다.

링크타운 강대성 대표는 “일본과의 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컨텐츠를 통한 교류와 소개는 꾸준히 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해외 인디게임 개발사의 게임을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인디 게임을 발굴, 세상에 선보이는 과정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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