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컬쳐] 넷플릭스, '툼레이더' 애니메이션 만든다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3개 |
다양한 게임 원작 시리즈로 재미를 본 넷플릭스의 다음 타깃은 스퀘어 에닉스의 '툼레이더'였다.

넷플릭스는 현지 시각으로 27일 자료를 통해 툼레이더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넷플릭스 측은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리부트 3부작을 언급하며 흥미롭고 거대한 모험을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야기의 주역은 툼레이더를 상징하는 인물 라라 크로프트가 될 예정으로 넷플릭스는 라라를 비디오 게임에서 가장 상징적인 여주인공이라고 표현했다.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는 게롤트 등장으로부터 1,200년 전 최초의 위쳐 탄생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위쳐: 블러드 오리진'의 각본가인 타샤 훠가 맡을 예정이다. 또한, 비디오 게임 기반 장편 영화로는 북미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수퍼 소닉'의 제작사 dj2 엔터테인먼트의 CEO 겸 프로듀서 드리트리 존슨도 제작에 참여한다.

다만, 현재까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선 2018년 영화로 제작된 알리시아 비칸테르의 '툼레이더'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세계 구독형 OTT 시장을 이끄는 넷플릭스는 비디오 게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중 한 편인 악마성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슬바니아'는 평단과 일반 시청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는 드래곤즈 도그마의 애니메이션과 어쌔신 크리드 기반 라이브 액션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또한, 유비소프트와는 더 디비전의 영화와 함께 스플린터 셀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욘드 굿앤 이블의 영화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실사 TV시리즈 제작과 함께 풀CG 영화 무한의 어둠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이처럼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이미 완성도가 갖춰진 게임 스토리에 대한 매력과 게임 팬을 자사 서비스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툼레이더와 함께 최근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개봉을 목전에 둔 '고질라 vs 콩'의 주역. 콩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스컬 아일랜드(Skull Island)'의 제작도 함께 알렸다. 스컬 아일랜드는 레전더리의 몬스터버스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콩과 다양한 괴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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