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사멸의 시대'로드맵 발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1개 |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2주년을 맞아 2024년을 '사멸의 시대'로 소개하고, 1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먼저, 올 한 해에는 지난해 디아블로 이모탈에 합류한 '혈기사'에 이어 새로운 직업이 추가된다. 새 직업의 이름과 컨셉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 밖에도 대대적이고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뤄진다. 새로운 지역, 게임 모드, 정복자 및 장비 시스템, 신규 우두머리와 던전, 협동 모드 등이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사멸의 시대'의 첫 순서는 이번 달 예정된 '공포의 벼랑'이다. '공포의 벼랑' 업데이트에서는 '공포의 균열'이 성역을 침범해 매일 오전 8와 오후 2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20분 마다 무작위 3개 지역에 나타나는 공포의 균열 차원문에 입장해 칠흑 파편을 수집할 수 있다. 칠흑 파편을 모아 칠흑 첨탑에 바치면 우두머리가 소환되며, 우두머리 처치 시 공포의 정수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공포의 정수는 궁극의 시험인 '망각의 기둥'에 도전하기 위해 쓰인다. 망각의 기둥은 공포의 균열 근처에서 생성되며, 불지옥1 이상의 난이도에서만 도전 가능하다. 살아남을 경우 영원의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불지옥1 이상의 난이도에서 혼자, 혹은 파티 단위로 도전 가능한 '지옥학살자 현상금 사냥'과 성역에서 가장 강력한 장비인 '영원의 장비'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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