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리노에게 출생의 비밀이? 하스스톤, 갈라크론드의 부활 4장 공개

게임뉴스 | 김경범 기자 | 댓글: 12개 |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대결, 드디어 대단원!

하스스톤 : 용의 강림 1인 모험인 "갈라크론드의 부활" 4장이 2월 12일(수) 새벽 공개되었다. 최종 장인 "달라란에서의 승부"를 통해 길었던 용의 해 이야기가 마무리되며, 다음 확장팩 이전까지의 메타를 결정지을 신규 카드 역시 모두 공개된다.

플레이어는 잔.악.무.도.의 편에 서서 갈라크론드의 힘으로 세계를 파멸로 이끌 수도, 탐험가 연맹의 입장에서 납치된 리노를 구하고 갈라크론드를 막아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길 잃은 신병 콤비인 '칼'과 '조지'의 재회나, 이번 1인 모험의 주인공 리노 잭슨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접하게 된다.




▲ 빛의 길을 다시 찾은 '길잃은 신병' 칼과 조지


모든 장이 공개됨에 따라 영웅 난이도 역시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잔.악.무.도.의 영웅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하면 보랏빛의 "잔.악.무.도.의 이야기" 뒷면을, 탐험가 연맹의 영웅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하면 금색과 녹색의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 뒷면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카드 역시 메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장에 있는 하수인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서 배제해버리는 "위대한 마법사 리노", 용의 해에서 큰 위력을 발휘 중인 졸개 하수인을 무한정 순환시킬 수 있는 "위대한 졸개 에르크"는 정식 공개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상대의 손패를 괴롭히는 "혼돈의 관찰자", 초반부터 몰아치는 어그로 덱의 필드 장악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포한 지옥날개" 등도 기존과는 다른 플레이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격돌의 고룡쉼터는 7,000 배틀코인 혹은 700 골드로 개방할 수 있으며, 해당 장을 개방하면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1인 모험을 전부 개방하려면 20,000 배틀코인으로 묶음 상품 구매 역시 가능하다.

4주 차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신규 카드 및 영웅 난이도 클리어 보상 아래를 참고하자.



■ 달라란에서의 승부 공개 카드 목록

◇ 잔.악.무.도. 편 보상












◇ 탐험가 연맹 편 보상












■ 영웅 난이도 보상 뒷면



▲ 잔.악.무.도.의 이야기 뒷면(좌) /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 뒷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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