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오버로드와 콜라보 진행

자료제공 - X.D. Global

IP를 보유한 Extreme의 정식 라이센스 권한으로 Zilong Game Limited가 개발 및 X.D. Global에서 Co-Marketing으로 서비스하는 판타지 SRPG 랑그릿사가 금일 오버로드와의 콜라보 내용과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오버로드”는 인터넷 소설에 투고되던 작품이었으나 서적화되어 2012년 중순 본격적으로 출판됐으며, 이후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줄거리를 보면 “위그드라실”이라는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하루 앞두고 주인공과 게임 속 NPC, 각종 캐릭터가 “이세계”라는 곳으로 전이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이번 콜라보는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장 먼저 오버로드의 알베도,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하 샤르티아)을 획득할 수 있는 [나자릭의 수호자들] 소환 배너가 업데이트된다. 원작에서 NPC로 등장하는 두 캐릭터 중 알베도는 어둠의 윤회 세력에서 몇 없는 탱커다. 눈에 띄는 스킬들로 기절에 면역, 부활 또한 가능하고 공격을 받아 전투 진입 시, 고정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도 보유 중이다. 샤르티아는 원작에서 뱀파이어 종족으로 나오는 만큼 입힌 피해의 30%를 생명력으로 회복하는 고유기술과 함께 행동 종료 시 부대 생명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공인 아인즈 울 고운(이하 아인즈)은 SSR 영웅으로 차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인즈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뽑기로는 획득할 수 없으나 한정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행동 종료 시 랜덤한 버프를 부여하는 고유기술과 함께 강력한 광역딜 스킬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의 업데이트 내용으로 메인 스토리가 21장부터 25장까지 추가된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서 SR 영웅 멜파니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위 신규 영웅들과 함께 클라렛, 히에이의 신규 각성기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유대 운명의문 도전 횟수를 2배 늘려주는 전설의 문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내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