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4월 16일부터 패키지 예약판매 시작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자료제공 - 게임피아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CAPCOM ASIA와 협력하여, 한글판 호러 어드벤쳐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PlayStation®4, PlayStation®5, XBOX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4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이다. 플레이어는 사랑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에 휩싸인 마을을 방문한 에단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다가오는 위협들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무기, 탄약, 회복 아이템 등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PlayStation®4, PlayStation®5, XBOX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는 일반판, 그리고 한정판에 해당하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구매할 경우,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인 'BIOHAZARD RE:VERSE'가 무료로 제공된다. 'BIOHAZARD RE:VERSE'는 4~6명으로 데스매치를 펼치는 서바이벌 리벤지 배틀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통해 친숙한 캐릭터들, 그리고 위협적인 B.O.W.(생체 병기) 사이에서 극한의 싸움이 전개된다.

게임의 룰은 '1 매칭 5분간의 포인트 매칭 방식'으로, 스테이지에 배치된 무기와 아이템을 구사하여 더 많은 적을 물리치면 된다. 몇 번을 당하더라도 마지막에 획득 포인트가 높았던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PlayStation®4, PlayStation®5, XBOX버전 버전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는 2021년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2021년 5월 7일이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예약판매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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