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는 계속된다, '바이오하자드 RE3' PSN 커버 이미지 유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리메이크를 통해 명작의 귀환을 알린 '바이오하자드 RE2'의 후속작 '바이오하자드 RE3'의 PSN 커버 이미지가 Gamstat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를 통해서는 3편의 주인공 질 발렌타인과 U.B.C.S. 에코팀 소속의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그리고 그들을 쫓는 추격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99년 출시한 '바이오하자드3'는 '바이오하자드2'와 거의 같은 시간대의 라쿤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출시 당시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질 발렌타인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전작과 마찬가지인 라쿤시티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과 같은 시간대였기에 후속작이 아닌 외전작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다만, 리메이크되면 원작의 혹평 요소들은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RE2'가 단순히 퀄리티를 올리는 것만이 아닌 설정을 재정립하는 것도 염두에 둔 만큼, '바이오하자드 RE3' 역시 많은 부분이 개선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하자드 RE3'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PSN 커버 이미지가 유출된 만큼, 향후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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