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한국 서버 12월 3일 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40개 |

액토즈소프트는 금일(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행사를 통해 V5.0 업데이트 '칠흑의 반역자' 국내 출시일과 파이널판타지15 콜라보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은 오는 12월 3일 국내 서버에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파이널판타지15 콜라보 이벤트는 오는 10월 15일에 정식 적용된다.

신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SHADOW BRINGERS)'에서 빛의 전사인 유저들은 수수께끼의 존재인 '어둠의 전사'가 되어 세계에 혼란을 가져오는 아씨엔에 맞서야 한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리미티드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의 레벨이 70에서 80으로 상향된다. 또한 TP와 MP가 MP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며, 신규 직업인 건브레이커와 무도가, 신규 종족 '비에라'와 '흐로스가르'족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서버에만 새롭게 적용되는 내용들도 공개됐다. 첫 번째는 PC방 혜택의 업그레이드다. 가맹 PC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무작위 임무와 보물고가 추가되며, PC방 접속 버프도 '획득경험치 100%, 길 획득량 100%, 텔레포 비용 40% 할인'으로 대폭 강화된다. PC방 접속 포인트 보상도 더욱 강화됐다. 5.0패치 이후 PC방 접속으로 얻은 포인트로는 '연기교본: 참철검', '신규 탈것'. '캐트시 머리띠'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을 예정이다.



▲ PC방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런처 개편' 소식도 공개됐다. 새롭게 변경되는 런처에서는 기존에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보유 크리스탈, 집사, 보유 쿠폰 등 상세 정보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런처 업데이트는 11월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0 한국 전용 의상의 컨셉 아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공개됐다. 여성 캐릭터는 주술사 컨셉, 남성 캐릭터에게는 케이팝 아이돌 컨셉의 의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와 한국 전용 콘텐츠들로 무장하여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인 파이널판타지14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은 오는 10월 22일에 진행되는 4.57과 4.58 버전의 통합 패치 적용 이후, 오는 12월 3일에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 웹페이지 접속 없이 런처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



▲ 2020 한국 전용 의상 '주술사 컨셉' 컨셉아트



▲ 2020 한국 전용 의상 '케이팝 아이돌 컨셉' 컨셉아트



▲ 2020 한국 전용 의상 인게임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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