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을 모바일로!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10월 17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스코플리




스코플리(Scopely)는 CBS 인터랙티브(CBS Interactive)와 함께 국내시장에 맞게 현지화된 대규모 다중접속 실시간 전략 롤플레잉 게임인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Star Trek™ Fleet Comma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스타트렉 원작의 모든 캐릭터와 우주선을 모두 게임 내에서 완벽히 구현하였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페이스북과 게임셔틀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10월 17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10월 14일과 16일 사이 200 라티넘(Latinum)과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캐릭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현지화는 앞서 발표된 저스틴 스카폰(Justin Scarpone)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 선임, 아일랜드, 스페인 등 유럽 시장 진출 확대 등 스코플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2009, 2013, 2016년에 개봉된 스타트렉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반한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롤플레잉 게임 스타일의 캐릭터 성장, 적함과의 실시간 전투를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즐길 수 있는 프리로밍 대규모 다중접속 형태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스타트렉 콘텐츠의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속도감 있게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세계관을 여행하며 스타트렉 유니버스의 대서사를 즐길 수 있다.




스코플리의 스티브 허프(Steve Huff) 제품 담당 이사는 “스타트렉이라는 상징적인 IP가 제공하는 방대하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한국의 전략 게임 그리고 롤플레잉을 즐기는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출시의 의의를 밝혔다. “스코플리는 영화적이면서 액션으로 가득찬,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통해 모험, 외교, 갈등 요소 등 프렌차이즈의 정수를 유저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스코플리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역동적이며 남다른 취향을 가진 시장이다. 타 지역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트렉 게임을 한국 유저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현지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저스틴 스카폰 아시아 지역 총괄 제네럴 매니저는 국내 현지화를 위한 스코플리의 노력을 강조했다.

CBS 인터랙티브의 랍 겔릭(Rob Gelick) CBS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부문 상무는 “CBS는 더 강렬하고 인터랙티브한 스타트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유저들이 아이코닉한 캐릭터와 우주선으로 가득찬 광활한 우주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매우 독특한 게임이다. 이런 스타트렉 게임을 한국의 유저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지화 의미를 더했다.

유저들의 수 백가지의 미션 수행과 다른 지역의 유저들과 어떻게 교류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줄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플레이 경험을 스스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커크 선장, 스팍, 우후라 등의 캐릭터와 페더레이션, 클링온, 그리고 로뮬란 등의 팩션을 골라 드림팀을 만들 수도 있다. 각각의 팩션이 개성 강한 장교, 우주선, 기술 등 다양한 전략적 자산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는 유저들의 개인 취향에 따라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은 2018년 11월 북미와 유럽에서 먼저 출시되었다. 런칭 후 700만회 다운로드 및 90퍼센트의 유저들이 주 5일 이상 플레이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런칭 후 불과 첫 10일 동안 1억회가 넘는 배틀이 진행되었고, 누적으로는 현재까지 15억회에 달한다.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카페 ,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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