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아이즈' 약물 논란 연예인 대체할 새로운 캐릭터 모델링 공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배우의 약물 사용 논란으로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하 저지 아이즈)'의 판매를 중단했던 용과같이스튜디오가 문제가 됐던 배우의 모델링 대신 새로운 캐릭터 모델을 적용한 인게임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미츠가네조 부두목 '하무라 쿄헤이'의 새로운 캐릭터 모델링과 영어 음성을 확인할 수 있으나, 일본어 음성은 확인할 수 없다. 피에르 타키 대신 어떤 성우가 일본어 목소리를 연기하게 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통사인 세가는 피에르 타키의 코카인 혐의에 대해 유감스럽다 밝히며 '당분간 저지 아이즈의 출하 및 DL 판매를 자제하겠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 PSN 역시 저지 아이즈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다만, 북미 버전의 경우 오는 6월 25일, 바뀐 캐릭터 모델링이 적용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본격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으로 지난 2018년 12월 13일에 정식 발매됐다. 본 작품의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를 연기하는 이는 아티스트이자 배우인 키무라 타쿠야이며, 주인공을 둘러싼 주요 인물 배역으로, 타니하라 쇼스케, 타키토 켄이치, 나카오 아키라 등 일본의 실력파 배우진들이 참여했다.






▲ '피에르 타키'가 연기한 기존의 하무라 쿄헤이와 변경된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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