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이하 서든 챔스)가 1년 4개월의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는 이번 개막전에서는 시작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제닉스 플레임'과 '제닉스 스톰'이 모두 출격하는데요! 그에 맞서는 여성부의 '피어리스'와 일반부의 '쿠거게이밍'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서든어택 리그에 대한 팬들의 오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개막전에는 최근 새 앨범을 내고 각종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의 축하공연까지 함께 했기 때문에 넥슨 아레나는 시작부터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1년만에 돌아온 서든 챔스, 그 화려했던 개막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