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챔스] [광주]KNC.vmax의 에이스 석준호, 86.43% 확률 뚫어라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팀의 에이스 석준호가 13.57%의 확률을 뚫고 승리할 수 있을까.

2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2017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이하 서든 챔스)의 3주 차 일정이 시작된다. 일반부 대결에 나서는 [광주]KNC.vmax(이하 광주)와 mischief~(이하 미스치프) 중에 광주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양 팀의 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승부예측에서 미스치프가 무려 86.43%로 앞섰다. 미스치프에는 서든 챔스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선수가 없다. 하지만 그만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승부예측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것으로 예상된다.

오직 13.57%의 팬만이 승리를 예측한 광주에는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팀의 에이스 석준호가 있다. 석준호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서든 챔스를 제패했던 패왕 중에 한 명이다. 그럼에도 그가 속한 광주가 승부예측에서 크게 밀리는 건 어찌 보면 예상 밖이다.

팬들 대다수가 미스치프의 승리를 예상한 만큼, 광주의 에이스인 석준호는 과거 자신의 기량을 빨리 되찾아 13.57%의 팬들에게 기쁨을 누리게 해야 한다. 이 말을 바꾸면, 86.43%의 확률을 뚫고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뜻도 된다.

서든 챔스 일반부 규정에 따라, 패배한 팀은 그대로 짐을 싸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토너먼트 방식인 만큼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팀이 사전 승부예측에서 크게 밀렸고, 탈락의 부담감까지 안게 된 만큼, 팀의 에이스인 석준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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