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C2015] 더 섬세해진 박력! '야생의 땅: 듀랑고' 신규 플레이 영상

동영상 | 박태학 기자 | 댓글: 37개 |


넥슨 산하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금일(20일) NDC 2015 현장에서 공개됐다.

영상은 시네마틱 파트와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작을 설명하는 초반 튜토리얼 부분으로 보여진다. 빠르게 달리는 기차 안에서 육식 공룡과 혈전을 펼치고, 이어 거대한 공룡의 머리가 기차 벽을 뚫고 들어온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구성이며, 연출에도 매우 신경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듀랑고의 레이드 장면도 포함됐다. NDC 2015 관련 강연에 따르면, '야생의 땅: 듀랑고'는 커맨드 예약 입력 시스템을 채용해 간편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했다.

'듀랑고'에서 플레이어는 원인불명의 사고로 수 천만년 전의 지구와 비슷한 야생의 땅 ‘듀랑고’에 워프(warp)된 현대인들로 분하게 된다.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된 적이 드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장르를 표방해 플레이어 집단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NDC 2015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 관련 강연을 6개나 배치하여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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