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동물 수명 시스템 추가, '야생의 땅: 듀랑고' 베타 서버 업데이트 정리

게임뉴스 | 이평강 기자 | 댓글: 26개 |
금일(21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야생의 땅: 듀랑고' 해외 베타 서버에서 패치가 있었습니다. 정식 출시를 약 한 달여 정도 남기고 진행된 이번 패치 내용은 아무래도 정식 서버에도 유사하게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동물 수명' 시스템은 유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존에 동물들에게 없던 수명이 새롭게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걸까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았던 이번 패치 내용입니다.

1. 이벤트/퀘스트 메뉴 추가





메뉴에 이벤트/퀘스트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벤트 탭에서는 현재 일일 출석 이벤트인 '일일 보급품'만이 진행 중이지만, 아마 정식 출시 이후에는 현재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의 내용이나 진행률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퀘스트 탭에서는 '일일 퀘스트''영구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는 하루동안 진행되는 퀘스트로, 퀘스트 점수와 소량의 경험치, 그리고 티스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채집이나 건설 등과 같이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들은 매일 자정 초기화됩니다.

영구 퀘스트는 제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일정 레벨 달성, 특정 아이템 제작, 특정 동물 사냥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퀘스트인데요. 티스톤은 물론이고 각종 아이템까지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 점수에 따라 워프잼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각종 달성 보상이 영구 퀘스트에 포함되면서 직접 받기 버튼을 눌러야만 보상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동물의 수명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내용은 동물 수명 시스템입니다. 이제부터 길들인 동물은 일정 시간(수명)이 지나면 노화가 진행되어 가방의 크기, 이동 속도, 전투력이 기존보다 하락하게 됩니다.

이 같은 동물의 노화는 '노화 회복약'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다시 노화가 진행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노화 회복약은 현재 요리 스킬에서도 확인이 안되고 있는데요. 아마 특정한 루트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쉽게 획득할 수 없는 아이템인만큼 희귀하고 중요한 동물에게 사용해야겠네요.





▲ 노화된 동물을 회복시켜주는 '동물 영약'


3. 작물의 세분화

기존에는 하나로 묶여 있던 작물이 각 용도에 따라 '관상용 작물', '기능성 작물', '약용 작물' 3개의 탭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 관상용 작물 스킬은 Lv. 20, 기능성 작물 스킬은 Lv. 25, 약용 작물 스킬은 Lv. 35부터 습득할 수 있습니다.





4.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

성탄절을 4일 앞두고 듀랑고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택배 상자가 선물 상자로 바뀌어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물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 '소형/중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등의 설치/장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1일부터 1월 4일까지입니다.






* 참고 ☞ 12/21 패치노트 - 듀랑고 해외 CBT 서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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