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돌작업도구는 이제 안녕! '푸른열대' 지역 정보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푸른열대는 뜨겁고 습한 기후의 55레벨 섬이다. 실제 입장은 51레벨부터 가능하며, 푸른열대에서 피로도 관리를 위해서는 '더위 저항' 또는 '습기 저항' 효과가 있는 옷을 입고 가야 한다. 더위 저항 효과는 '잎 두르개'나 '나뭇잎 옷', 습기 저항 효과는 '완장 작업복'이나 '고무장화' 등을 착용해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가공 횟수가 남은 옷이라면 '옷감 덜기' 또는 '통기성 개선'을 통해 옷에 더위나 습기 저항을 추가할 수 있다.

늪 지역과 마찬가지로 푸른 열대의 두 가지 피로 요소 중 더위는 물에 젖으면 피로도 증가 속도가 20% 감소하지만 습기는 피로도 증가 속도가 30% 증가한다. 두 요소를 합하면 결국 피로도 증가 속도가 증가하므로 물에 젖는 것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 이 기사는 해외 베타 테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정식 버전에서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풀이 우거진 푸른열대 전경



▲ 늪과 마찬가지로 덥고 습한 섬이다



▲ 더위 및 습기 저항 효과가 있는 장비

습기 저항 효과는 더위 저항 효과에 비해 얻기 까다롭다. 습기 저항 효과가 있는 옷 중 하나인 '완장 작업복'은 공예 능력을 올리는 것이 주 목적이라 습기 저항 효과 증가가 미미하고, 고무장화는 제작하기 위해서 손이 많이 간다. 그러므로 푸른열대 섬에 갈 때는 더위 저항 효과 위주로 장비를 세팅한 뒤 개조 스킬 중 '통기성 개선'을 통해 습기 저항 효과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 야자수 대신 '아몬드나무'가 자라는 곳, 도구 레벨에 신경써야 할 2차 시기!

푸른열대는 전경에서 알 수 있듯 주로 커다란 잎을 가진 식물들이 자란다. 그리고 기존 열대 기후 섬과 달리 야자수대신 '아몬드나무'가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나무에서 채집할 수 있는 '아몬드'는 꽤 많은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소중한 음식이다. 툰드라 지역의 잣처럼 먹는 용도 외에도 기름을 짤 수 있어 아몬드나무가 보이면 최대한 아몬드를 채집하는 것이 좋다.

55레벨 이상인 채집물을 캐려면 45레벨 이상의 도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돌로 만든 작업날과 작업장비들은 완성품 최대 레벨이 44이므로 이 섬 이후 등장하는 채집물을 캘 수 없다. 그러므로 이후 채집을 위해서는 완성품 레벨이 보다 높은 '뼈작업칼'과 '뼈작업도끼'가 필요하다. 물론 '작업용 칼'이나 '작업용 도끼' 속성이 붙은 45레벨 이상 무기를 사용해도 채집은 할 수 있지만, 공룡 사냥에 쓸 무기 내구도를 채집에 낭비하게 되어 비효율적이다.

평소 무기/도구 제작 레벨을 병행해서 올린 탐험가라면 스스로 재료를 채집해 뼈작업도구를 만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부족원이나 주변인들에게 도구 제작을 요청하면 된다. 만약 도구를 만들어 줄 조력자마저 없다면 섬 장터에서 티스톤을 주고 도구를 구매해야 한다.

푸른열대에서 볼 수 있는 주요 크레이터는 '덩굴나무 숲', '고무나무 숲' 등이다. 덩굴나무 숲 크레이터에 집중적으로 등장하는 '넝쿨에 싸인 나무'에서는 '긴 끈' 속성을 지닌 덩굴과 아몬드처럼 식량으로서 효율이 좋은 '벌집'을 채집할 수 있다. 또한 '고무 나무'에서는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건조를 통해 고무를 만들 수 있는 '고무액'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광산에서 보석과 광석을, 동물 뼈무덤에서 뿔과 뼈를, 식물 군락에서 각종 식물을 채집할 수 있다.



▲ 도구 레벨이 낮으면 맨손 채집물만 획득 가능



▲ 이제 돌작업칼은 보내줘야 할 시간



▲ 푸른열대 기후 주요 채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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