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카멘 노말 완화됐다...하드 3관문 클리어로 초월 7단계 가능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51개 |
카멘 노말 완화, 즉사급 패턴 너프
이제 하드 3 클리어로 7단계 초월 가능
베스칼, 1~2관도 버그 수정







카멘 노말 3관문 대폭 완화! 즉사급 패턴 하향!

카멘 난이도 조절 요약

카멘 1관(하드, 노말)
ㄴ 주시 중 피해 감소 삭제
ㄴ 장시간 이어지던 피해 감소 구간 수정

카멘 2관(하드, 노말)
ㄴ 어둠 점막, 약체화 디버프 중첩 수정

카멘 3관(노말)
ㄴ 격돌 실드량 하향
ㄴ 격돌 실패해도 사망하지 않음
ㄴ 알비온 검 피해량 하향
ㄴ 어둠 장판 속도 하향
ㄴ 검멘, 카멘 총 체력 하향
ㄴ 만남의 광장 이후 빨멘 피해량 하향


지난 퍼스트 클리어 메시지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한 사항과 같이 노말 카멘의 난도가 하향 조정됐다. 카멘 출시 3주 만이다. 하향 대상이 된 관문은 노말 3관문이다. 카멘 노말 3관문은 1,610 적정 레벨 관문이나 특유의 위협적인 즉사급 패턴으로 인해 하드에서 하향 지원을 하거나 1,620레벨대 모험가들에게도 제법 어려운 관문으로 꼽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카멘의 즉사급 패턴을 대거 조정했다. 일명 '빨멘'으로 불리는 붉은 검을 쥐는 패턴에서 한 방에 캐릭터가 사망하던 즉사급 피해량을 하향 조정했으며 초반 장벽으로 꼽히는 이른바 '알비온' 패턴에서의 검기 공격도 하향됐다.

정확한 타이밍에 이동기를 써야 했던 '어둠 장판' 패턴은 속도가 조절, 이제 스페이스 회피기 대신 이동형 스킬로 회피각을 볼 수 있게 됐다. 카멘의 총 체력과 카멘의 검도 체력이 하향됐으며, 격돌 구간에서도 실드량이 조절, 대미지 요구치가 여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격돌 실패 시에 캐릭터가 사망했지만, 이 부분도 사망하지 않는 선에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2관문(하드 포함)에서 일부 버그도 수정됐다. 가장 큰 변화는 1관문 칼리네사의 주시 중 피해 감소와, 첫 기믹 후 장시간 걸리던 피해 감소 구간의 삭제다. 조우 직후 1패턴 후 사용하는 주시 패턴으로 인해 초반 용맹 타이밍이 어중간한 보스였는데, 개선 후에는 조금 더 대미지가 여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2관문에서는 악명 높은 '십자 똥'이 긴급 수정됐으며, 추가 버그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 노멘의 즉사급 패턴들이 조정됐다



▲ 알비온, 빨멘, 격돌 등에서 캐릭터가 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말 카멘은 완화되었으나, 현재 최종 콘텐츠 위치를 가지고 있는 카멘 하드 3관문은 하향하지 않았다. 대신 초월 구간이 완화되었다. 이제 하드 3관문 클리어로 최종 단계인 7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하드 4관문을 클리어해야 최종 초월을 올릴 수 있었지만 이 부분이 완화되어 3관문만 파밍 해도 된다. 초월작 졸업 후 하드 4관문을 노리는 식의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초월 4단계는 하드 2관문에서 개방되어 하드 12+노말3을 도는 경우에도 초월 4단계 파밍 후 하드 3관문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베스칼도 완화되었는데, 피격 이상 패턴을 자주 사용해 캐릭터가 다운되던 문제를 수정했다. 피격 이상 스킬들이 경직으로 변경되었으며, 일부 패턴의 범위도 줄었다. 패턴 사용 주기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난도가 많이 완화됐다.




▲ 초월 4단계, 7단계가 완화되면서 파밍 후 상위 구간 진입이 가능해졌다


4관문 클리어 공격대에 보상 지급... 카멘 동상과 유물 칭호

이번 업데이트로 2주 차에 4관문 공략을 끝낸 공격대들에게 순위 보상이 지급됐다. 보상을 받은 공격대는 '로아사랑단', '소티메리', '우가우가' 3개의 공격대다. 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1위, 2위, 3위 유물 칭호가 지급되었으며 순위별로 카멘 설치물과 트로피가 지급됐다. 사이트에서 퍼스트 클리어 멤버들의 영지를 검색해 입장하면 설치물과 트로피를 구경할 수 있다.




▲ 모험가 방울토마토라면의 인증 사진



▲ 위엄 넘치는 유물 칭호



▲ 최초 클리어 공격대만 받을 수 있는 카멘 트로피의 모습



▲ 최초 클리어 카멘 설치물의 모습



▲ 설치물에는 공격대 멤버의 이름과 클리어 시간이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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