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명예의 파편 어디서 구해요? 초심자를 위한 슈모익 초반 가이드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27개 |

진짜 모코코 기준 슈모익 가이드
재련 재료를 받을 수 있는 획득처 정리
초반 목표는 1,490레벨 찍기!





▲ 1,490까지 생각보다 힘든 구간이 있다


엘가시아 어떻게 나가요? 처음에 할 일
초심자가 점핑+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받고 나면 엘가시아 스토리가 클리어된 상태로 마을에 떨어진다. 당장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다. 일단 엘가시아에서 나가는 것부터 문제인데 M을 눌러서 나오는 지도에서 '지상으로 이동 니아 마을'이라 적힌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해당 위치에서 가디언 알비온을 타고 파푸니카로 갈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파푸니카로 가는 이유는 모험 섬, 이벤트 등을 챙기기 위해서다. 1,490 레벨 달성 후 매일 루테란 성에서 '혼돈의 습격' 이벤트를 하는 것이 좋고, 비탄의 섬, 혼돈의 사선, 모코콩 아일랜드 등 주기적으로 챙겨야 하는 콘텐츠가 모두 지상 맵에서 진행된다. 파푸니카 앞바다에서 태초의 섬, 비탄의 섬, 모코콩 아일랜드에 모두 방문할 수 있어 해당 위치를 거점으로 삼아도 좋고, 혼돈의 습격 이벤트를 고려해 루테란 성을 거점으로 써도 된다. 대도시를 정했다면 파란색 마법진으로 이동해 귀환지 등록을 하자.

다음은 비프로스트를 등록하면 된다. Alt + W를 눌러 열리는 콘텐츠인데 초반에 진행하는 에포나 의뢰를 중심으로 해 놓으면 좋다. 카오스게이트/필드 보스 위치도 좋다. 추천하는 장소는 파푸니카 인근 거점이다.

거점 작업을 해 놨다면 여기서 재련을 시작하면 된다. 목표는 1,490 달성 후 1,510 장비를 받는 것. 재련으로 일단 레벨을 올리면 된다.


엘가시아 나가서 할 일 간단 요약

- 당장은 아이템 레벨 1,490을 찍는 것이 목표다
- 엘가시아에서 M을 눌러 '지상으로 이동'까지 가면 내려갈 수 있다
- 첫 귀환지는 루테란 성이나 파푸니카에 등록하자(혼돈의 습격)
- 비프로스트 한 개는 파푸니카 인근이 유용(모코콩, 비탄의 섬)
- Alt+Q를 눌러 나오는 콘텐츠 목록에서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 이곳에서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다



▲ 첫 귀환지는 루테란 성이나 파푸니카에 등록하자



▲ 비프로스트 추천 지역인 파푸니카 앞바다



▲ Alt+Q를 눌러 앞으로 할 일을 볼 수 있다



목표는 1,490 레벨! 막혔을 때 하면 좋은 것들

- 1,460~1,475레벨 구간

문제는 재련 도중 재화가 부족한 상황이 생긴다는 것. 명예의 파편이 특히 부족하다. 내실 익스프레스 보상을 받아뒀다면 약간의 해적 주화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항구 지역에 있는 '홍차와 떠돌이 상선'에서 명예의 파편 주머니 5개를 받을 수 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베른 남부로 이동해 일일 던전 '혼돈의 사선'을 돌면 된다.

혹시 파괴석이나 돌파석이 부족하다면 비탄의섬/모코콩 아일랜드/홍차와 천칭 길드선에서 재료를 조달할 수 있다. 운이 없어서 '오레하 융화 재료'가 부족하다면 주간 에포나 의뢰로 신비한 정수 모으기를 선택 후 고고학이나 수렵 생활을 조금 진행한 뒤 생활 재료를 모두 팔면서 에포나 금괴도 얻으면 된다. 초심자 기준, 이 과정이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지역 채팅 등으로 물어보면 좋다.

카오스 던전과 카오스게이트, 도전 가디언 토벌에서 많은 파편과 재료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콘텐츠 들은 레벨에 따라 보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나중에 도는 것이 이득이다.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만 돌자.


초반 재련 재료 수급처 요약

- 비탄의 섬(파푸니카 앞바다) : 전설 각인, 보석, 돌파석
- 혼돈의 사선(베른 남부) : 명예의 파편, 재련 재료, 압도 룬
- 권좌의 길(대도시) : 실링, 전설 각인, 카드, 호감도 아이템
- 모코콩 아일랜드(파푸니카 앞바다) : 재련 재료, 돌파석
- 홍차와 천칭 떠돌이 상선(항구) : 재련 재료, 명예의 파편, 경험치 물약





▲ 재료가 부족하다면 가장 먼저 베른 남부 혼돈의 사선으로



▲ 권좌의 길도 25층은 금방 깬다



▲ 모코콩 아일랜드는 2일차부터 교환 가능하니 미리 돌자



▲ 주간 교환으로 약간의 명파를 얻을 수 있다


-1,475~1,490 레벨 구간

이 구간에서 핵심은 레이드 콘텐츠를 경험해 보는 것. 발탄/비아키스 중 하나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1주 차에서 1,540 정도를 달성할 것이라면 비아키스에서 골드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하에서 적당히 게임을 즐긴다면 둘 다 받아도 된다. 대신 첫 주차에서 1,580 이상으로 일리아칸까지 갈 계획이라면 골드 받기를 체크 해제 후 콘텐츠를 플레이해야 한다.

이 레벨 대에서 재련 재료가 부족하다면 플레체 메인 스토리를 미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많은 재료를 받을 수 있고, 명예의 파편과 전투 레벨 경험치도 얻는다.

한편, 1,490은 쿠크세이튼이 개방되는 레벨이기도 하다. 슈모익 보상으로 2레벨 세트 업그레이드 장비를 주기에 쿠크세이튼을 잡을 필요가 없어지긴 했지만, 1주 차에 1,540 정도 레벨을 달성할 계획이라면 쿠크세이튼에서 골드를 얻고 가면 좋다.

1,475~1,490 구간 요약

- 플레체 밀기 : 재련 재료, 명예의 파편, 카드
- 발탄, 비아키스 돌기 : 골드 받을 지 선택, 경험 삼아 도는 것을 추천
- 쿠크세이튼 : 1,580 이상으로 키울 것이 아니라면 골드 받기 선택




▲ 이구간에서는 플레체 스토리로 재료를 조달 가능



▲ 경험 삼아 돌기 좋은 초반 레이드



▲ 1주차 기준 쿠크에서 골드를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긴 하다


- 1,510+

1,490에서는 재련 재료 수급처가 여럿 추가된다. 슈모익을 지정 했다면 1,510 12단계 아브렐슈드 장비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장비를 가지고 하위 군단장을 돌아 골드를 조금 얻거나 카양겔 노말 1,540을 목표로 재련하면 된다.

꼭 챙겨야 할 콘텐츠에는 태초의 섬과 혼돈의 습격이 있다. 태초의 섬은 화, 목, 토 3일 개방되는 PVP 콘텐츠로 5레벨 보석과 재련 재료, 돌파석 등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다. PVP에 익숙치 않아도 일명 '존버'를 통해 적당한 순위를 노릴 수 있으니 꼭 진행하자. 혼돈의 습격 이벤트는 1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기간제 이벤트로 매일 1회 카오스 던전과 유사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명예의 파편, 돌파석, 페온 등 각종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메인 캐릭터로 진행 시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타워 오브 데스티니도 있다. 다만 1,580은 되어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니 적당한 레벨까지만 돌면 된다.

1주 차 주요 목표인 1,540레벨을 달성했다면 카오스게이트/도전 가디언 토벌 등을 돌면 좋다. 1,540에서 보상이 확장되기 때문. 카드를 주는 도전 어비스 던전도 괜찮다. 이 구간의 목표는 '카양겔' 클리어다. 발탄, 비아키스보다 조금 더 어렵기 때문에 여유롭게 도전하면 된다.

1,510~1,540 구간 요약

- 타워 오브 데스티니(대도시) : 재련 재료, 스킬 포인트
- 태초의 섬(프로키온 나침반) : 재련 재료, 보석, 실링
- 혼돈의 습격 이벤트(지고라스 산) : 재련 재료, 명예의 파편, 카드, 현자의 가루 등
- 도전 어비스/가디언 토벌(콘텐츠 목록) : 1,540 달성 후 돌자
- 길드 가입(일주일 뒤 교환 가능) : 큐브 티켓, 재련 보조 재료
- 카양겔 노말(콘텐츠 목록) : 재련 재료, 어빌리티 스톤, 세트 업그레이드
- 아브렐슈드 노말(콘텐츠 목록) : 골드 파밍




▲ 1,490 달성 후 즉시 12강 아브렐슈드 장비를 받는다



▲ 이제 태초의 섬과 타워를 갈 수 있다



▲ 1~2주차 목표는 카양겔 클리어라고 봐도 된다
[ 내용 수정 : 2023.12.21. 16:11 ] 권좌의 길 25층 캡션 설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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