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보면 퀘스트와 별 연관이 없어 지나치기 쉽지만, 실제로는 경맥에서 무공(스킬)의 급수를 올리는데 필요한 조건이며, 캐릭터 성능과 직결되는 능력치 상승 소모품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한다.
도전은 기본적으로 대련의 의미가 강한 서브 퀘스트라 할 수 있으나, 45레벨부터는 극한도전이라는 새로운 난이도가 개방되며, 희귀 화폐인 천괴패를 비롯한 장비 강화의 필수품인 무색한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주 도전 결과로 순위가 공개되기 때문에 개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해봄직한 콘텐츠다.
※ 해당 기사는 지난 CB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무공 성능의 강화! 독맥을 뚫기 위해서는 도전 완수가 필요하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스킬의 레벨을 올리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할때가 많다. 보통 특정 레벨이 되거나 특정 조건하에서 좌선을 하면 경공의 급수가 오르는 경우가 많으나, 직접적으로 유저가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경맥의 독맥 개방이 있다.
독맥개방은 경맥의 일종으로 스킬을 강화시키거나 변형시키는 등 필수로 뚫어야하는 혈인데, 해당 혈을 뚫기 위해서는 도전과제의 NPC들을 꺾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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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 상승과 대량의 수양점수 획득 가능
도전을 완료하면 견문록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힘이나 생명 등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소모품 '청풍-명월'과 수만에 달하는 수양 점수, 그리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경험치 획득에 제한이 걸려있다는 사냥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캐릭터 성장과 동시에 능력치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완수하면 무조건 캐릭터에 도움되는 콘텐츠다.
■ 도전은 어떻게 하나요? 도전 방법과 관련 콘텐츠
도전을 하는 방법은 쉽다. 단축키 [Ctrl + G]를 누르면 도전 UI창이 출현하고, 각 지역별로 있는 도전 상대와 난이도, 그리고 도전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초상화에서는 도전 상대의 전투력과 도전에 적합한 레벨, 그리고 클릭하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자신의 레벨에 적합한 도전 상대들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위치를 이동한다.
그리고 해당 인물에 말을 걸어보면 대련하자는 선택지가 등장하거나, 혹은 이벤트 형식으로 도전이 발생하고 1vs1 방식으로 비무를 펼치게 된다.
난이도는 도전 레벨만 맞추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며, 본인이 콘트롤에 자신있다면 상위의 도전 상대들도 쉽게 꺾을 수 있다.
물론 일반 '잡몹'이라 불리는 수준은 아니고, 나름 스킬도 사용하고 다운 스킬 및 콤보도 넣는 등 문파 상성에 따라 고생할수도 있으나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특별한 패널티는 없이 계속 도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도전에 성공하면 즉시 보상이 지급되며, 보상은 난이도별로 각 1회씩만 지급된다. 그리고 도전으로 격파한 상대는 도전 UI의 4번째 탭인 무림도감에 등록되며, 관련 업적을 완료할 수 있다.
■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자! 극한도전
극한도전은 일반 도전과 별도로 존재하는 콘텐츠다. 우선 극한 도전을 하기위해서는 45레벨을 달성해야하며, 일주일에 4번까지 도전할 수 있는 등 기존의 1vs1방식과는 다소 다르게 진행된다. 보상도 좀 더 늘어 백색한석 등을 얻을 수 있고, 한 번 도전하면 순위에 등록되어 서버내에 명성을 떨칠 수 있다.
진행방식은 총 25개의 관물을 돌파하는 방식으로 1관문의 NPC와 겨뤄 이기면 다음 관문으로 넘어가 또다시 NPC등과 겨루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일반 도전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다.
즉, 일반 도전과 달리 연속적으로 비무를 펼치기 때문에 손쉬운 상대라도 신중히 대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중간중간 체력 회복 수단이 나오긴 하지만 상대의 무공 역시 강해지기 때문에 회피기동에 충실하자.
도전중에 사망하거나 포기하면 해당 관문까지의 보상을 받게되며 순위에서도 도전한 부분까지만 등록된다. 순위는 서버별 순위, 문파별 순위로 나눠서 볼 수 있다.
Narru@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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