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특정 문파가 우세한 모습? 논검 상위 100위 문파 비율 살펴보기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댓글: 29개 |
천애명월도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주 차, 유저들 사이에서 1:1 PVP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논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검은 50레벨 이후로 별도의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논검에서 승리 시 '논검폐'를 획득할 수 있고 논검 시즌 종료 시 자신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비중 있는 콘텐츠이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특정 문파들이 논검에서 타 문파에 비해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게임 내의 논검 순위표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상위 100위까지의 유저 중 특정 문파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해당 기사는 2월 6일 14:00시 기준, 전체 서버 논검 순위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논검을 통해 다른 유저와 1:1 진검승부를 할 수 있다.




■ 현재 논검은 특정 문파가 우세? 순위로 확인해보는 논검 현황


● 최상위 30위까지의 문파별 인원 수

전체 서버 논검 순위 기준 1~10위까지의 문파는 상위권 유저들의 승패에 따라 지속적인 변동이 이루어진다. 그중 진무, 천향, 신위, 오독, 신도 5개의 문파는 변동 시에도 꾸준하게 순위권 안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20위 순위에서는 추가적으로 태백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 외에는 앞서 말한 5개의 문파가 대다수였다. 21~30위의 순위권에서는 차츰 개방과 당문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나 역시 다른 6개의 문파에 비해서는 그 인원이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 2월 06일 기준, 전체 서버 논검 순위 1~30위





● 논검 순위 100위내의 문파별 인원 수

범위를 넓혀 100위까지의 문파들을 비율로 살펴보면 그 차이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총 100명의 인원 중 태백은 19명으로 무려 20%가량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아래로는 진무와 오독이 각각 17명씩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8개의 문파 중 상위 문파 3개의 비율만 해도 50%를 넘는 수치다.

천향은 12명으로 4위에 자리에 있고 그 아래로는 신위와 신도가 각각 11명씩 존재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후 개방과 당문은 두 자릿수에 미치지 못하는 인원수를 보여줬다. 개방은 8명으로 7위를 당문은 5명으로 마지막 8위에 있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진무는 실제로 항상 상위 10위안에 진입해 있으며 100위까지의 인원 중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독도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으며 많은 인원이 100위 안에 포진해 있다.

태백 또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문파이다. 최상위권에 상주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100위안의 인원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면서 그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결과는 물론 각 문파의 인기도 즉, 문파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에 큰 영향을 받지만, 순위표를 통해 확인한 통계치와 유저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들로 봤을 때 현시점에서 태백, 진무와 같은 특정 문파들이 논검에서 우세한 것이 사실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직업 비율이 논검의 승패를 결정짓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특정 문파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보다는 문파별로 요구하는 숙련치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유저들의 문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추가적인 캐릭터의 성장이 이루어졌을 때 또 다른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 2월 06일 기준, 전체 서버 논검 상위 100위 문파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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