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이언틱 '존 행크' 대표 "한국 유저분들, 포켓몬GO 기다려줘서 고맙다"

동영상 | 김지연 기자 | 댓글: 52개 |
▲ 나이언틱 '존 행크' 대표(좌), '동해랑'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 매니저(우)
(※ 'CC' 버튼을 누르면 자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GO' 개발사인 나이언틱의 '존 행크(John Hanke)' 대표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포켓몬GO를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입을 열었다.

인벤은 1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인그레스' 유저 행사 '이지스 노바(Aegis Nova)'를 방문한 '존 행크' 대표를 현장에서 만났다.

존 행크 대표는 인벤과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 유저분들이 인그레스를 플레이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켓몬GO와 관련해 "한국 플레이어 분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포켓몬GO'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존 행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한국은 보안 이슈 등으로 구글 맵 기능에 제약이 있지만 해결책은 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에서도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국내 출시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포켓몬 GO'는 나이언틱의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의 지도 분할 방식을 그대로 적용되어, 현재 북한 구역으로 묶여있는 속초 인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일본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마도 구역에 함께 포함되는 부산 인근에서도 '포켓몬GO'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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