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덕이라면 지나칠 수 없다! '日 이케부쿠로 포켓몬 센터' 탐방기

포토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32개 |



머지않아 '포켓몬GO'가 일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어제 열린 '인그레스' 유저 행사에서도 나이언틱 '존 행크' 대표는 "곧 머지않아 일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죠.

본래 포켓몬은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IP였습니다만, '포켓몬GO'의 영향인지 금일(17일) 방문한 포켓몬센터에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도쿄에는 여러 지역에 '포켓몬센터'를 두고 있는데요. 오늘 찾아간 이케부쿠로점은 '포켓몬센터 메가 도쿄'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점원에게 슬쩍 물어보니 "원래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지만, 이번에는 연휴가 겹쳐 3일을 쉬게 되면서 사람들이 더욱 많이 몰린 것 같다."라며, "'포켓몬GO' 때문에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최근 포켓몬 인형이나 피규어를 사기 위해 방문하는 성인 고객 비율이 예전보다 늘어났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이 많은 건 물론 '포켓몬GO' 때문만은 아닙니다. 어제(16일) 포켓몬스터 19기 극장판 '볼케니온과 기계장치의 마기아나'가 개봉했습니다. 나아가 3DS용 게임인 '포켓몬스터 썬&문'도 16일 예약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포켓몬GO'가 열풍을 일으키는데 한몫을 한 것이겠지요.

포켓몬센터 메가 도쿄라는 이름답게 매장 내에는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인형과 피규어, 장난감은 물론이며 피카츄 모양의 모자와 가방, 도시락통, 머그컵, 볼펜, 노트 등 웬만한 건 다 있었습니다.

고객들의 취향이 제각각이라고는 하나, 물건이 워낙 다양해서 적어도 하나는 마음에 들도록 설계(?)한 것 같습니다. 지갑을 열지 않고 매장을 나가기는 상당히 어렵더군요. 순수하게 취재차 방문했던 포켓몬 센터였지만, 포덕이 아닌 저도 결국 하나 구매했습니다.

'포켓몬GO'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기다리고 있는 한국 포덕분들을 위해 포켓몬센터 탐방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 '포켓몬센터'가 있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 에스컬레이터 옆에도 포켓몬들이 한가득~






▲ 조명도 포켓볼 모양이네요



▲ '포켓몬센터 메가 도쿄', 저 끝까지가 매장입니다



▲ 문을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대형 포켓볼 홀로그램



▲ 메가 리자몽Y와 피카츄 ♡



▲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 하와이 피카츄



▲ 피카츄 가방, 모자, 신발, 머리띠 종합세트 코너



▲ 피카츄 티셔츠



▲ 이걸 쓰면 나도 피카츄가?



▲ 피카츄 가죽(?)으로 만든 백팩



▲ 휴대폰 케이스



▲ 꼬리....불쌍한 피카츄 ㅠㅠ



▲ 안으로 들어서면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피카츄 베어브릭



▲ 여아들을 위한 샤방샤방한 피카츄도 있습니다



▲ 머그컵. 하나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 피카츄 볼펜! 너무 귀엽네요



▲ 여러분들의 허리 보호를 위해 피카츄가 나섭니다!



▲ 천장에 걸려있던 메가 리자몽X 대형 피규어



▲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파이리 대형 인형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상해씨



▲ 꼬부기도 있네요...



▲ '포켓몬GO' 시작 몬스터인 꼬부기,파이리,이상해씨 대형 인형은 대부분 팔렸습니다



▲ 피카츄 카레를 만들어봅시다



▲ 젓가락질을 배울 수 있는 피카츄 완구



▲ 포켓볼 피스를 끼워맞추면 안에 있던 피카츄를 잡을 수 있습니다



▲ 포켓몬스터 완구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 피카츄 핸드폰 케이스



▲ 피카츄와 이브이 핸드폰 케이스도!



▲ 피카츄 이어폰



▲ 메가 루카리오와 메가 뮤츠 Y



▲ 이 슈퍼볼로 제가 뮤츠를 잡아보겠습니다!



▲ 포켓몬의 특징을 잡아 만든 반지









▲ 고라파더어어억



▲ 아이들을 위한 포켓몬스터 아케이드 게임기



▲ 잠만보 맞아용!!!



▲ 얼핏보고 푸린으로 오해한 삐삐



▲ 메타몽



▲ 수륙챙이






▲ 포켓몬 만년필도 있었습니다



▲ 우파에서 진화한 '누오'가 엎드려 있네요



▲ 포켓몬스터 메타몽 인형



▲ 으으...귀여워 ㅠㅠ



▲ 계산을 위한 대기줄. 외국인도 많네요



▲ 대기줄이 저렇게 이어지고



▲ 그 대기줄은 여기로 이어지고...



▲ 대기줄의 종착점, 계산대가 13개나 있어서 대기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죠



▲ 밖으로 나오면 뽑기 기계가 한가득!



▲ 뽑기 기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 기념 메달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포켓몬스터 게임



▲ 한쪽에서는 '폿켄'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저도 하나 득템했어요!



▲ 지금까지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 메가 도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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