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울릉도의 포켓몬 잡이 추천 스팟을 찾아서 - 도동항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울렁이는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지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기자도 방송팀에 지지 않도록, 숙소에 짐을 풀고 울릉도의 포켓몬 잡이 명소를 찾아 섬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동항입니다. 이곳은 이미 울릉도에 발을 디뎠던 선지자들이 많은 기록을 남긴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동항은 말 그대로 항구입니다. 배가 드나드는 장소라 편의점, 카페, 식당 등 주변 편의시설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트레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포케스탑이 여럿 모여있는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절벽 너머에 체육관도 하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우선 항구에 도착하면 항구 근처에만 포케스탑을 2개 찾을 수 있습니다. 이후 해안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왼쪽, 도동 1리 포케스팟 방향의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얼마 안 가 포케스탑 2개를 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외길이라 길을 헤맬 일도 없으니, 이 주변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수집하기엔 딱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남은 체육관은 산책로를 조금 더 멀리 걸어가야 합니다. '자가각력암'이라는 표지판이 바로 체육관이니, 이곳에 도달했다면 끝입니다. 이제 다시 항구로 되돌아가면 됩니다. 기자의 느린 걸음으로 왕복 40분 거리니, 체력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금방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날씨가 덥고 햇볕이 뜨거우니 수분 보충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울릉도의 포켓몬 잡이 추천 스팟 - 도동항
- 포케스탑 : 5개 (항구 주변 2개, 산책로 구간 3개)
- 체육관 1개
- 해안 산책로 왕복 30~40분




▲ 도동항의 추천 이동 경로입니다. (지도 출처 : 구글)



▲ 위 지도의 동해해양경찰서 부근에서 포켓몬 GO로 바라본 앵글.



▲ 도동항의 전경입니다.



▲ 우선 항구 근처의 포케스탑을 장악합니다.



▲ 정자도 빼놓으면 안 됩니다.



▲ 이후 산책로로 접어듭시다.



▲ 시원한 경치는 덤입니다.



▲ 산책로의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포케스탑이 하나 더 있습니다.



▲ 산책로 정상의 구조물입니다.



▲ 길을 따라 아래로 가면 포케스탑 하나를 더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절벽을 따라 계속 갑니다.



▲ 절벽 근처라 GPS가 잘 작동하진 않지만, 이곳도 포케스탑입니다.



▲ 아름다운 경치도 계속 보입니다.



▲ 여기가 체육관입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갑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