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런'의 3단계 스테이지 중 하나인 '꽁꽁 왕국'은 하트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는 물 속성 스테이지다. 모든 하트 아이템을 획득하면 뒤에 이어지는 스테이지에서 더 오래 달릴 수 있어 점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장애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갑자기 날아오는 갈매기가 등장한다. 등장하는 장소는 정해져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당황하다가 갈매기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이 넓은 구멍 중간에 고드름 장애물이 설치된 장소가 많아 무의식적으로 점프하다가는 장애물에 부딪혀 그대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