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런'의 4단계 스테이지 중 하나인 '거북이 해안'은 피버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는 물 속성 스테이지다. 3단계 스테이지인 '썬썬 비치'에 이어 거북이 해안을 달리면 다른 코스보다 피버 모드를 더 많이 발동시킬 수 있다.
거북이 해안은 다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갈매기, 눈덩이, 탱탱볼과 같은 특이한 장애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기본 장애물로 등장하는 문어 다리의 피격 판정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 방심하다가는 부딪히기 쉽다. 또한, 연속으로 점프해야 하는 구간이 많아 정확한 타이밍에 점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