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T1, 매치13 우승으로 5주 차 파이널 진출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펼쳐진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5주 3일 차, T1이 젠지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에 이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매치12, 초반 분위기는 담원 기아도 굉장히 좋았다. 초반부터 교전을 통해 좋은 구도를 만들며 폼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 하지만 써클이 좁아질수록 많은 팀들로 인해 변수가 많아졌고, 담원 기아는 5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결국 DAY가 마지막 결정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매치13에선 T1이 해냈다. T1은 담원 기아와도 교전을 펼치며 힘든 여정을 보냈다. 게다가 한 명이 전사해 3인으로 치킨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 마지막 팀 리퀴드와 버투스 프로의 삼파전에서도 쉽사리 승리를 장담하긴 힘들었다. 하지만 '애더' 정지훈이 활약하며 남은 상대를 모두 제압하고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다.

매치 14의 주인공은 디비전X 게이밍이었다. 디비전X 게이밍은 엔스, 부리람 등 연이은 교전마다 승리를 따내고 첫 파이널 진출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매치 15에서는 러시아의 자존심 버투스 프로가 1위를 차지했다. 담원은 중간에 '성장' 성장환을 잃고 고군분투 했으나 녹록치 않았다. 침착하게 빌드업한 버투스 프로가 마지막에 슛투킬과 AAA를 잡고 치킨을 먹었다.

마지막 매치16, 담원 기아는 16팀 중 가장 먼저 탈락하며 6주 차로 희망을 이어가야 했다. 경기 후반, 중국의 텐바가 전원 생존해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고, 제니스와 K7은 생존자가 단 한 명이었다. 결국, 텐바가 수적인 우위로 상대를 한 명씩 제압하며 5주 차 마지막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 PGI.S 위클리 서바이벌 5주 차 파이널 진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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