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젠지 PUBG, '로키' 빈자리 '아수라'로 채웠다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젠지 PUBG팀의 선택은 '아수라' 조상원이었다.

6일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아수라' 조상원을 영입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젠지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 '아수라' 선수를 환영해 달라"고 전했다. '아수라' 조상원이 지난 2일 젠지를 떠난 '로키' 박정영의 자리를 채우며 젠지는 다시금 5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MVP에서 데뷔한 '아수라' 조상원은 2019년 5월 그리핀에 입단해 약 2년 간 활동하며 PCS 1 아시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고, 스매쉬 컵 시즌 3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에도 도유 PUBG 골드 리그, PWS: 동아시아 프리 시즌, PGL 아시아 컵 등 다양한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출중한 기량을 뽐냈다.

한편, '아수라' 조상원은 개인 SNS를 통해 "팬분들께서 내가 채워야 할 자리에 대해 많은 걱정, 우려하는 걸 알고 있다. 이러한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연습하고 노력할 것이며, 성적으로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고, "시간이 지나고 내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 있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젠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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