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좀 더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들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군타라는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킬 콤보 한 번에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반대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상태 이상 기능을 가진 스킬들이다.



◈ 상태 이상 기술들의 효과

게임 내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대표적 효과는 '넉백 / 당기기 / 속박 / 감속 / 결빙 / 다운 / 넉다운 / 기절 / 혼란'까지 9종류가 있다. 넉백은 상대를 밀쳐내서 거리를 벌리며, 당기기는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온다. 속박은 적의 발을 묶어서 아예 이동을 불가능하게 하며, 감속은 이동 속도를 저하시킨다.

이 외에도 적을 얼리는 결빙과 넘어트리는 다운, 밀쳐냄과 동시에 다운 효과를 가지는 넉다운, 그리고 일시적 행동 제한 효과를 가지는 기절까지 네 가지 효과는 적의 모든 행동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상태 이상 기술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혼란은 적이 일정 시간 동안 도망가게 만드는데, 공격을 받을 시 걸려있던 혼란 효과가 해제된다.











◈ 상황에 맞는 상태 이상 기술 사용

군타라의 경우 각 직업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알맞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우선 근거리 직업에게 유용한 기술로는 당기기와 기절, 다운 등이 있는데, 적을 자신의 앞으로 당긴 뒤 기절과 다운으로 연계해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단, 넉백이나 넉다운 등 적과 자신의 거리를 벌리는 기술의 경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만약 다시 적에게 근접할 수 있는 돌진이나 이동 기술 등이 없을 경우 거리를 벌리면 콤보가 끊어져 버릴 수 있다. 그 외 감속이나 속박 등은 너무 많은 몬스터가 몰려서 거리를 벌려야 하거나 도주할 때 유용하다.

원거리 직업은 적과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콤보를 통해 처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투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속이나 속박으로 적의 이동 속도를 늦춘 상태에서 기절, 다운, 결빙 등의 강력한 상태 이상 기술 콤보를 넣는 것이 안정적이다. 이때 적이 근접해서 피해를 입을 상황이라면 넉백이나 넉다운으로 밀쳐내 다시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상태 이상 기술들은 유용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별로 사용해도 좋지만, 연계해서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일부 직업들의 경우 연계해서 사용할 시 새로운 상태 이상 효과가 추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스킬 트리를 찍는 것이 좋다. 단, 모든 상태 이상 기술의 효과들은 던전의 보스 등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 상황에 맞는 상태 이상 기술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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